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의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전심으로 우리의 죄를 보게하시고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통과할 때마다 우리의 죄가 드러나게 하시고
간절히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마다 주 보혈로 말갛게 씻어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의 죄악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1) 마태복음 23:37
주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묵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돈을, 명예와 성공을, 게임과 오락을, 쾌락을 더 사랑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의 우상들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2) 마태복음 22:39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나,
우리의 이웃을 정죄하고 비난하고 상처를 주고, 시기하고 질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나보다 작은 자에게 함부도 대하고 함부로 말하고 하찮게 여겼던 모습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의 교만함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3) 갈라디아서 5:16-21
성령을 따라 행하라 말씀하셨지만,
여전히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상숭배, 원수맺음, 다툼, 시기, 분냄, 분열, 음행, 음란, 술취함, 놀음, 중독 등의 육체의 욕심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 육체의 욕심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4) 요한복음 13:14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라고 말씀하셨지만,
이웃을 향한 발바닥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웃의 가난, 약점, 연약함, 상처를 보듬어 끌어안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의 완고한 마음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5) 마태복음 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지만,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을 이용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지 못하고 내가 살아 역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이 아닌 세상의 화려한 꽃길만을 찾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령의 불로 살아 역사하는 자아를 소멸하여 주옵소서!
이 간절한 회개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나의 성공이 아닌 주님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죽고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우리의 전부가 되셔서 우리의 인생을 주님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이 간절한 회개의 시간을 통하여
내가 살고 우리 가정이 살고 우리 교회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부산과 경남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꺼지지 않는 부흥의 불씨가 되게 하옵소서!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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