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도회, 의령 한우산등산 모임
이상익
2017-01-18
추천 1
댓글 1
조회 1146
평소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 보지 못한 의령 한우산,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니 별 어려움없이 등산을 하였다
산아래 펼쳐진 마을, 저 멀리 보이는 지리산 천황봉, 현풍 비슬산,눈앞의 창년화황산등 마치 파노라마같다
등산 후 함안 에서의 저녁식사 때 먹은 돼지 수육은 그야말로 일품, 모두가 탄성을 자아냈고 오랫동안 가마솥에서 끓여낸 소고기 국밥은 마치 어릴적 마을잔치 때 가마솥을 걸고 끓여내 인정넘친 국밥 처럼 구수하고 맛있었다.
봄에 오면 흐트러진 철쭉꽃이 눈 앞에 펼쳐지리라
그때 다시 한우산을 찾아야겠다
(준목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진을 첨부해서 올려놓습니다.)
댓글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