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예배 기획에서 진행까지>
기획의도 :
1. 어린이 예배 후 아이들이 방치되어 오후예배 때까지 스마트폰 게임만 하는 모습에 교회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는 10월 제직회 건의사항 내용으로 고민하고 기도하기 시작함.
2. 질문 : 어떻게 하면 주일에 온 아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방치되지 않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방법은 무엇일까?
3. 실마리 : (새벽기도 중 주신 아이디어) 통합예배로 드리면 어떨까? 함께 11시 예배에 참석해서 오후예배까지 아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다음세대신앙교육 : 아브라함과 이삭)
통합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실험예배)
시간/장소 : 2016년12월25일 성탄절예배 오전 11시 ~ 오후1시까지, 예배당
대상 : 어린이부, 청소년부, 장년부 모두 함께 드리는 예배
배치 : 4개조로 구성원 편성(패밀리만들기/10명 내외), 4개 테이블 배치
조편성 원칙 : 장로(준목)/권사/남여집사/장기결석자/청소년부/어린이부, 가능한 가족은 나누어서 배치한다. (남여도우미)
미리 드려보는 예배
시간/장소 : 2016년12월18일 주일예배 오전 11시, 예배당
주일 낮 예배, 장년예배 때 테이블 배치와 조별로 앉아서 예배드리고 식사까지 (리허설)
생명의 발걸음(生命足) | 정의의 발걸음(正義足) |
사랑의 발걸음(사랑足) | 평화의 발걸음(平和足) |
3. 피드백 :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예배드릴 때 불편하다. 산만하다.
-> 솔루션 : 테이블 뒤에 장의자 3개를 배치해서 예배 시에는 장의자에서 예배드리고
식사 및 2부 순서는 테이블에 앉아서 진행한다.
통합예배 진행
2016년12월25일 성탄절예배 (유아세례식, 성찬식, 공동의회)
조별 테이블 세팅 (조이름표/조원표/도우미 머리띠/도화지/매직)
여러 행사로 인해 예배가 길어짐(11시~12시40분)
조별 점심식사 : 김밥/순대/치킨/떡갈비/피자/딸기/수박
-> 예배가 너무 길어져서 2부 순서를 하지 말자는 의견!
-> 다시는 어른 예배를 드리지 않겠다는 아이들 의견!
-> 2부 순서 그대로 진행
-> 예수님이 아따 좋아요(율동)로 시작
-> 칠교놀이 : 촛불그림 먼저 맞춘 조에서 보드게임을 선택해서 가져감
-> 조별 보드게임 (할리갈리/도블/젠가/스토리큐브) -> 풋아트 -> 발표회
-> 예수님이 아따 좋아요(율동) 후 마무리
-> 조별로 손잡고 기도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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