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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한교회 주일예배(주현절1)
박준원 2026-01-11 추천 0 댓글 0 조회 66

 

 




 

 

제목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31-5절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인사하기) 1분이면 바뀔 수 있습니다.

2026년 한해를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루틴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다 1분정도 걸리는 아주 짧은 루틴입니다.

하루 분 루틴이 여러분의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아주 탄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80세에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40세까지 이집트의 왕자로 80세까지는 양을 치는 목자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40년 간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목자로 지내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자로 부르시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떨기나무의 타지 않는 않는 불꽃 가운데 나타나 모세를 부릅니다.

모세야, 모세야,

그리고 첫 명령을 내립니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요구하신 것은 거창한 결단이 아니라, 한 가지 동작이었습니다. 신을 벗으라는 것, 단 하나의 행동이었습니다.”

 

신을 벗으라는 명령 앞에 거리 조절이 있습니다.

가까이 오지 말라 (주님과의 거리가 필요합니다. - 내가 신이 되어버린다!)

 

여기서 거룩한 곳, 세상과 구별된 곳이 어디인가?입니다.

에스겔서를 요즘 통독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빌론의 포로로 끌려가 그발 강가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발 강가로 찾아오셔서 에스겔을 사명자로 부르십니다.

성막,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임재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성전보다 더 중요한 곳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즉 나를 만나주시는 현장이 거룩한 곳입니다.

호렙산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지금 모세를 부르시고 만나주십니다. 이곳이 거룩한 곳입니다.

내가 주님과 만나는 곳, 내가 기도하는 곳, 내가 찬양하는 곳 그곳이 거룩한 곳, 성소입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면 차안이 거룩한 곳, 성소가 됩니다.

밥을 지으때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면 집안이 거룩한 곳, 성소가 됩니다.

일을 하다가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을 주님께 아뢰면, 일터가 거룩한 곳, 성소가 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주시는 곳,

그 거룩한 땅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고대 사회에서 신을 벗는 나는 것은 세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고대 사회에서 신발은 자유인의 권리를 상징하였습니다. 반면 종이나 노예는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녔습니다. 따라서 신을 벗는 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라는 복종의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신발은 소유와 권리의 상징이였습니다. 신을 벗는 것은 자신의 소유를 포기하고 상대방에게 권리를 넘겨주는 법적이고 상징적인 행위였습니다. 룻기에 보면, 성문 앞 장로들에게 신발을 벗으므로 내 권리를 포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셋째, 세상과의 단절을 상징합니다. 먼지와 오물이 묻은 신발을 벗는 것은 세상적인 부정함과 더러움을 거룩한 장소에 들이지 않겠다는 경외심의 표현이었습니다.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나의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다스림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결단입니다.

신을 벗으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 판단, 능력 그리고 자아를 포기하라는 의미입니다.

신앙에서 포기는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로 가득 찬 삶을 비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비전으로 가득 채우는 과정입니다.

 

영어로 포기하다를 기브업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를 하나씩 분해하면, 기브 드리다, 업 위로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포기입니다.

내 방식과 계획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뜻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포기한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을 채워주십니다.

 

매일 신을 붙잡기 위해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그 무릎 꿇는 시간을 통해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 델젤 워싱턴이 있습니다.

현재 그의 순자산의 가치는 13억달러, 우리나라로 치면 4000억원에 해당합니다.

영화 한 편당 400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는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영화배우입니다.

인종차별이 심하다가는 아카데미에서 흑인으로서는 두번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초 1963년 들에핀 백합화에서 시드니 포이티어가, 2001년 트레이닝 데이에서 덴젤 워싱턴이)

그런 그가 지난해 69세에 하나님의 성회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성회 교단은 정식신학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교회에서 성경공부, 사역, 신앙생활을 한 사람에게 목사안수를 주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제 공식적으로 자신의 자산 4000억을 이제 개인의 성공의 지표가 아니라 사역의 도구로 사용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 그 가진 것으로 무엇을 했느냐가 하나님 앞에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흑인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학교, 부상당한 군인가족, 아동복지에 거액을 기부하여왔습니다.

그는 목사로서 여전히 영화배우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후반전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그는 세상적으로, 신앙적으로 모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는 영화라는 스크린을 통해 여전히 강력한 영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처음에 말씀드렸던 하루1분 루틴 때문이었습니다.

하루 1분이 그의 인생을 위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덴젤 워싱턴의 아버지는 오순절교회의 유능한 목사였고 어머니는 미용사였습니다.

그러나 어린시절 두 부부는 밤마다 싸웠다고 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결국 아버지가 14살 되던 해, 결국 아버지가 집을 떠났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후부터 덴젤 워싱턴은 방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폭력, , 마약, 범죄의 경계선에서 위태롭게 마구잡이로 살았습니다.

16살 무렵, 어느날 친구들과 전자상점을 털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날 밤에 집을 나가려고 할 때, 어머니가 오늘은 절대 나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그를 붙잡았습니다.

어머니의 만류로 덴젤 워싱턴은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깨워 전화를 통해 들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어제 전자상점을 털던 친구들이 모두 경찰서에 붙잡혀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모두 소년원에 갔고 그들의 미래는 교도소에서 사망, 마약 중독으로 사망, 평생 범죄자로 살아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날 어머니가 결사적으로 말리지 않았다면, 자신도 친구들처럼 범죄자로 살다 죽었을 것이라고 회고합니다.

 

그후 그는 포럼대학교에서 연기수업을 배우면서 배우가 되었습니다.

무명 시절을 보내던 30대의 어느 날,

교회에 가고 싶은 강한 힘에 이끌려 아주 오랜만에 익숙한 교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날 덴젤 워싱턴은 강력한 성령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님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강렬했습니다.

목사님을 찾아가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배우생활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어야할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신에게는 교회보다 더 큰 스크린이라는 강단이 있습니다. 스크린을 강단 삼아 설교하는 배우가 되십시오.' 목사님의 권유에 따라 그는 믿음으로 사는 배우가 되기로 결단을 하였습니다.

오랜 무명시절에 빚에 시달리고 있을 때,

빚을 모두 갚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의 역할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 영화에서 맡은 역할로 갈등이 되었습니다. 흑인 남성을 악하게 묘사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영혼을 깎아먹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배 배우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 선배가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돈과 명성 때문에 네가 누구인지를 팔지 말라.

네가 자랑스럽게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영화라면 하지 않는게 맞다.

그는 나는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신앙인이다!라는 원칙을 가지고 영화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다 1989년 글로리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무명에서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남북전쟁 당신 흑인연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었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모든 영화를 기도하면서 결정하였습니다. 한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다룬 이야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흥행이 아니라 메시지를 가진 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성공하려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옳은 선택을 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덴젤 워싱턴 인생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비결은 재능이 아니라, 매일 무릎을 꿇는 습관이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항상 전하는 단골 메시지가 있습니다.

밤마다 슬리퍼를 침대 아주 깊숙이, 멀리 집어넣으십시오.

그렇게 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 슬리퍼를 찾기 위해 반드시 무릎을 끓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루를 기도하며 시작하세요.

저는 이 기도 시간을 통해

무수한 헐리우드의 유혹들을 이겨왔습니다.

이 기도 시간이 없었다면, 저도 다른 수많은 배우들처럼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는 매일같이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성공 때문에 당신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늘 만날 사람들 앞에서 교만해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오늘 밤이 아니라, 내일 아침이 아니라, 바로 내일 눈 뜨는 그 순간, 슬리퍼를 찾기 위해 무릎을 꿇으십시오.”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삶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항상 주님 뜻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리포기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순종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감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루1분 무릎꿇고 기도하는 순간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명자가 됩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거룩한 곳, 성소가 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루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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