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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일차 [새번역성경묵상] 에스겔 6장
박준원 2026-01-09 추천 0 댓글 0 조회 23

오늘은 에스겔서6장을 묵상하겠습니다.

에스겔6장은 돌과 나무 위에 세워진 우상들이 무너질 때, 사람의 마음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이야기입니다. 심판은 파괴로 끝나지 않고 기억과 회개의 문을 열어줍니다. 

 

새번역 에스겔 6장 주님께서 우상숭배를 심판하시다

 

1-3절, 하나님은 사람 대신 산과 언덕, 골짜기를 부르십니다. 

이는 우상숭배의 주무대가 자연지형이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산은 제단이 되었고 푸른 나무 아래는 타협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을 바라보면서, 그것들에게 내릴 심판을 예언하여라.
3   너는 이렇게 외쳐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산과 언덕에게, 계곡과 골짜기에게,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전쟁이 들이닥치게 하여 너희의 산당을 없애 버리겠다.

 

4-7절, 제단은 무너지고 분향단은 깨지며 우상 앞에는 시체가 쌓입니다. 

하나님 아닌 것에 드린 예배는 생명이 아니라 죽음을 낳습니다. 

 

4   또 번제물을 바치는 너희의 제단이 폐허가 되고, 너희가 분향하는 제단이 부서질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을, 너희의 우상들 앞에 던져 버리겠다.

5   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시체를 가져다가 그들의 우상 앞에 놓고, 너희의 해골을 모든 제단의 둘레에 흩어 놓겠다.
6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마다 황무지로 변하고, 산당들도 황폐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제단들도 무너져 못쓰게 되고, 너희의 우상들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져 사라지고, 너희가 분향하는 제단들이 파괴되고, 너희가 손으로 만든 것들이 모두 말끔히 없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7   너희 한가운데서는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널려 있을 것이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8-10절, 흩어짐 속에서도 기억하는 자들이 남습니다. 

그들은 포로지에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회개는 고향에서가 아니라 타지에서 시작됩니다. 

 

8   그러나 나는 너희 가운데서 얼마를 남겨, 전쟁을 모면하게 하고 여러 나라에 흩어져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 살아가게 하겠다.

9   전쟁을 모면한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 이방 사람들 속에서 살면서, 비로소 나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내게서 떠나갔고, 음욕을 품은 눈으로 그들의 우상들을 따라 가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악행과 그 모든 혐오스러운 일을 기억하고, 스스로 몸서리를 칠 것이다.
10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공연히 말한 것이 아님도 알게 될 것이다.

 

11-14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 말씀이 반복됩니다. 

심판의 목적은 멸절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11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면서 외쳐라. 아, 이스라엘 족속이 온갖 흉악한 일을 저질렀으니, 모두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 때문에 쓰러질 것이다.
12   먼 곳에 있는 사람은 전염병에 걸려서 죽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은 전쟁에서 쓰러지고, 아직도 살아 남아서 포위된 사람들은 굶어서 죽을 것이다. 내가 이와 같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 모두 쏟아 놓겠다.
13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서 전쟁에서 죽은 시체들은 그들의 우상들 사이에서 뒹굴고, 그들의 제단들 둘레에서도 뒹굴고, 높은 언덕마다, 산 봉우리마다, 푸른 나무 밑에마다, 가지가 무성한 상수리나무 밑에마다, 자기들이 모든 우상에게 향기로운 제물을 바치던 곳에는, 어디에나 그 시체들이 뒹굴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14   내가 그렇게 나의 손을 펴서 그들을 치고, 그 땅을 남쪽의 광야에서부터 북쪽의 디블라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거주하는 모든 곳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오늘의 묵상입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6장에서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는 말씀이 네번이나 반복됩니다. 

이스라엘은 평안할 때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바닥을 경헌한 후에야, 하나님이 삶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장 아픈 학교입니다. 

 

나의 산당은 어디인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산마다 제단을 쌓듯이, 우리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거나 마음을 빼앗는 높은 곳이 어디인지 돌아봅시다. 그 제단이 무너질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우상의 산당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상으로 삼고 있는 모든 것이 무너지길 원합니다. 고난의 학교를 통해 하나님인 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우상을 미워하시지만, 우상을 숭배하던 사람들을 버리시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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