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일차 시편 73~78편
박준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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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복이라
기본 읽기 시편 73-78편 핵심 읽기 시편 77편
지난주에는 주로 다윗의 시를 읽었지만, 이제는 여러 시인이 등장합니다. 특히 73편부터 78편까지 여섯 편의 시는 전부 다윗 시대에 성전의 찬양대를 섬겼던 아삽이 지은 노래입니다. 아삽은 다윗과 마찬가지로 환난을 당한 언약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데, 다윗과는 또 다른 방법과 언어로 그 풍성한 은혜를 노래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이 혹시 우리를 버리실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까 하고 두려워할 때가 있지만(77편), 그럼에도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복(73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78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애굽에서 인도하셨는지를 긴 노래로 들려줍니다. 이제, 아삽이 노래하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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