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차 역대하 25-30장
박준원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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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반복되는 범죄와 회복
기본 읽기 역대하 25-30장 핵심 읽기 역대하 30장
유다 왕들의 모습에는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회복하는 모습과 하나님을 저버리는 모습이 계속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왕 중에 주목할 왕은 요담과 아하스, 히스기야입니다. 요담 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혼자만의 정직함이어서 백성의 삶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그의 아들 아하스는 역대 최악의 우상숭배자였습니다. 아하스는 성전의 기물들까지 파괴하거나 치워 버렸고, 유다 왕국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합니다. 다행히도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르면서 성전을 수리하고 유월절을 성대히 지키며 신앙을 회복하지만, 강대국 앗수르의 위협은 여전합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유다는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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