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차 사무엘하 17~20장
박준원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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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은 수습되나 불씨는 남아서…
기본 읽기 사무엘하 17-20장 핵심 읽기 사무엘하 19장
다윗과 압살롬 사이의 내전에서 후새는 압살롬에게 전면전을 펼치라는 계책을 내고, 아히도벨은 야간 기습을 제안합니다. 다윗을 몰래 지지하면서 압살롬에게 위장하여 그의 옆에 있던 후새의 전략이 채택되자, 아히도벨은 패배를 직감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결합니다. 결국 전투는 압살롬의 패배로 끝나고, 압살롬은 그가 자랑하던 머리카락이 상수리나무에 걸리는 바람에 요압에게 비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압살롬의 전사 소식을 듣고 다윗이 목놓아 울자, 요압은 다윗에게 슬픔을 그치라고 조언하며 강직한 면모를 보입니다. 하지만 요압은 모략을 써서 반대파를 잔인하게 제거하는 양면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다윗을 따르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모습이 혼란스럽게 펼쳐집니다. 다윗의 범죄 때문에 임한 하나님의 심판은 끝나지 않습니다. 신실했던 다윗일지라도 자신의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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