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차 룻기 1-4장
박준원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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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에서 비치는 구원의 빛
기본 읽기 룻기 1-4장 핵심 읽기 룻기 4장
한 가정이 사사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피해 모압으로 이주했다가 돌아옵니다. 곧 나오미와 그의 며느리 룻입니다. 룻은 모압 사람으로, 이방인이었으나 시어머니를 신실하게 따르며 섬겼습니다. 나오미의 고향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지역 유지인 보아스의 보살핌을 받으며 굶주림을 면합니다. 율법에서 정한 대로 자기 가족에게 상속된 땅을 찾고 싶었던 나오미는 이를 위해 ‘기업 무를 자’로 보아스를 생각합니다. 사사기의 어둠은 룻과 보아스의 결혼 이야기로 조금씩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둠을 몰아낼 빛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방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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