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차 여호수아 21-24장
박준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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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시대는 역사 속으로
기본 읽기 여호수아 21-24장 핵심 읽기 여호수아 24장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레위인은 자기 땅을 받는 대신 각 지파에게서 성읍 48곳을 받아 흩어져 거주했습니다. 모든 정복이 끝나자 요단 강 동쪽 땅을 분배받은 지파들은 자기 땅으로 돌아가는데 이들은 독자적으로 제단을 쌓는 등 불안한 모습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분노한 다른 지파들이 이들을 치기 위해 군대를 일으킵니다. 공격 전에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각 지파 대표 열 명을 보내 따로 제단을 쌓은 이유를 듣습니다. 결국 오해는 풀리지만, 불안함은 여전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에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라고 권면합니다. 이후 출애굽 두 번째 세대를 상징하는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숨을 거둡니다. 여호수아서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라는 말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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