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백성이 싸우는 방식

기본 읽기 여호수아 5-8장 핵심 읽기 여호수아 6장

이스라엘 자손은 길갈에서 할례도 받습니다. 할례는 몸에 새기는 언약의 징표입니다. 이 같은 행동이 군사적으로는 최악이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이 언약 백성인 줄 스스로 기억하기를 원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요단 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정복합니다. 그러나 여세를 몰아쳐 들어간 아이 성 정복에는 실패합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투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순종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언약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이들입니다. 두 사건은 이 전쟁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은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