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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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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헛된 일
박준원 2025.12.18 조회 3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박동순대사, 두란노)

1장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4) 가장 큰 지혜와 헛된 일

세상적인 일을 경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사라져 없어질 부를 구하고 그것에 희망을 거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명예를 갈망하고 높은 지위를 탐하는 것 또한 헛된 일입니다. 육체의 욕망을 따르고, 또한 후에 엄한 벌을 받을 것이 분명한 일을 갈망하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오래 살기를 희망하며 선한 삶을 생각하지 않는 것도 일입니다. 이 땅의 삶에만 매달리고 장차 올 일들을 예상하지 않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빠른 속도로 사라져 없어지는 것을 사랑하는 것도 헛된 일이며, 끝없는 기쁨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지 않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This is the greatest wisdom -- to seek the kingdom of heaven through contempt of the world. It is vanity, therefore, to seek and trust in riches that perish. It is vanity also to court honor and to be puffed up with pride. It is vanity to follow the lusts of the body and to desire things for which severe punishment later must come. It is vanity to wish for long life and to care little about a well-spent life. It is vanity to be concerned with the present only and not to make provision for things to come. It is vanity to love what passes quickly and not to look ahead where eternal joy abides.

 

제미나이 번역)​

세상을 경멸함으로써 하늘나라를 갈망하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썩어 없어질 재물을 구하고 그것을 신뢰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명예를 탐하고 오만함으로 우쭐거리는 것 또한 헛된 일입니다. 육체의 정욕을 따르고, 훗날 엄중한 벌을 받게 될 일들을 갈망하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장수하기만을 바라고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오직 현재의 삶에만 매달리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곧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고, 영원한 기쁨이 머무는 곳을 바라보지 않는 것도 헛된 일입니다.

 

묵상)

헛된 일에 반대되는 일이 곧 지혜로운 일입니다.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을 구하고 그것을 신뢰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낮은 마음으로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성령의 소욕을 따르고 영원한 상급을 갈망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오래도록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영원한 것을 사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헛된 일과 지혜로운 일을 서로 비교해보니, 

헛된 일과 지혜로운 일이 명확하게 구별됩니다. 

자신의 삶의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1) 나는 썩어 없어질 재물을 구하는가? 아니면 영원한 것을 구하는가?

2) 나는 오만한가? 겸손한가?

3) 나는 육체의 욕망을 따르는가?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가?

4) 나는 장수만 하려고 하는가?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가?

5) 나는 미래의 준비 없이 현실만 사는가? 현실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가?

6) 나는 재물을 사랑하고 현재만 사는가? 나는 영원한 것을 사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는가?


이 놀라운 질문들은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진단 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오늘 가르침을 통하여 나는 헛된 삶을 추구하는지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썩어 없어질 것에 매여 사는 삶을 내려 놓게 하시고 현실에 충실한 가운데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영원과 맞닿아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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