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차 시편 49~54편
박준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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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을 건지시며 악인을 심판하시는 분
기본 읽기 시편 49-54편 핵심 읽기 시편 51편
인간의 손으로 이룩한 문명이 점점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꽃을 피우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이 세상의 관점으로는 어리석어 보입니다. 시편의 시인들이 활동했던 시대에도 이런 시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편에는 악인을 규탄하고 하나님의 크고 광대하심을 노래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시선으로는 감히 담을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을 모릅니다. 시편의 시인들은 하나님이 악인들을 규탄하고 의인을 구하시리라 확신하며 감격에 차 노래합니다. 특히 다윗이 지은 시편 51편은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정결케 해 달라고 부르짖는 노래입니다. 그가 시에서 노래하듯 하나님은 악인을 벌하시며 또한 성도의 회개를 들으시고 정결케 해 주시는 분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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